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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인베스트, 메디젠휴먼케어 RCPS 인수
메디젠, 25억 규모 유상증자 실시…키움증권·키움인베·신한캐피탈 대상
작성자 : 정강훈 기자 | 공개 2017-01-23 07:17:00
본문내용 (이 기사는 2017년 01월 16일 10:1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키움인베스트먼트가 코넥스 상장사인 메디젠휴먼케어에 투자했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코스닥 이전상장에 나설 계획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디젠휴먼케어는 총 25억 원어치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한다. 인수 대상은 키움증권(15억 원), 키움인베스트먼트(5억 원), 신한캐피탈(5억 원)이다.
키움인베스트먼트는 세컨더리 전문 펀드인 '키움성장15호세컨더리투자조합'을 통해 RCPS 3만 3333주를 매입한다. 투자단가는 주당 1만 5000원 가량이다.
2012년 설립된 메디젠휴먼케어는 바이오 헬스케어 업체다. 지난해 1월 코넥스에 상장했다. 이번에 조달한 투자금은 시설 확충 및 회사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메디젠휴먼케어의 주요 사업은 개인 유전체 검사를 통한 유전적 질병 위험도 분석 서비스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디젠휴먼케어는 총 25억 원어치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한다. 인수 대상은 키움증권(15억 원), 키움인베스트먼트(5억 원), 신한캐피탈(5억 원)이다.
키움인베스트먼트는 세컨더리 전문 펀드인 '키움성장15호세컨더리투자조합'을 통해 RCPS 3만 3333주를 매입한다. 투자단가는 주당 1만 5000원 가량이다.
2012년 설립된 메디젠휴먼케어는 바이오 헬스케어 업체다. 지난해 1월 코넥스에 상장했다. 이번에 조달한 투자금은 시설 확충 및 회사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메디젠휴먼케어의 주요 사업은 개인 유전체 검사를 통한 유전적 질병 위험도 분석 서비스다.
세포 내 존재하는 핵으로부터 DNA를 추출해 심뇌혈관질환, 내분비 및 소화기질환, 면역 및 염증성질환, 퇴행성질환 등의 질환과 관련된 유전체를 분석하는 검사다.
메디젠휴먼케어는 벤처캐피탈로부터 여러 차례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메디치인베스트먼트와 마이벤처파트너스가 각각 10억 원, 5억 원 규모의 RCPS를 인수했다. 현재는 보유 중이던 RCPS를 보통주로 전환한 상태다.
2015년에는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와 원익투자파트너스가 메디젠휴먼케어에 각각 10억 원을 투자했다. 투자는 '케이투유동화전문투자조합'과 '원익2015Hidden Opportunity 투자조합'이 메디젠휴먼케어의 RCPS와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구조였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코스닥 이전상장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메디젠휴먼케어는 벤처캐피탈로부터 여러 차례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메디치인베스트먼트와 마이벤처파트너스가 각각 10억 원, 5억 원 규모의 RCPS를 인수했다. 현재는 보유 중이던 RCPS를 보통주로 전환한 상태다.
2015년에는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와 원익투자파트너스가 메디젠휴먼케어에 각각 10억 원을 투자했다. 투자는 '케이투유동화전문투자조합'과 '원익2015Hidden Opportunity 투자조합'이 메디젠휴먼케어의 RCPS와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구조였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코스닥 이전상장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현재는 기술성 평가를 통한 기술상장 특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내년을 기점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일반 상장의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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