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인텔리전트솔루션즈(대표 조용성)와 다인(대표 송민경),

메디젠휴먼케어(대표 신동직)가 '리딩기업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인텔리전트솔루션즈는 주거 환경 분석과 교통안전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연구·개발형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40여건의 특허 기술을 최신 IT 기술에 접목하고 있다.

 

도시의 주거 환경을 재산권 측면으로 접근, 각종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특히 도로 환경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설계 엔지니어링을 지원하고 있다. 
 

다인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EAP란 직장인들이 기업 내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인은 상담뿐 아니라 각 분야의 셀럽을 초청해 힐링 강연을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근엔 연세대와 공동으로 추진한 국내 최초의 'EAP 효과성 검증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유전자 검사 정확도 판정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유전체 분석 서비스 전문 업체다.

2016년 출시한 DIY(Do It Yourself)형 유전체 분석 패키지 '멜시'(Melthy)로 개인별 맞춤 헬스케어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중국 최대 포털 수대한 바이두와도 입점 계약을 맺었다.

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Publication Board)에 등재되기도 했다.

회사는 현재 중국 캐나다 대만 이스라엘 등지로 사업을 넓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