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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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메디진 원 멤버 LE THI TAM대표(왼쪽)와 메디젠휴먼케어 신동직 대표(오른쪽)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메디젠휴먼케어)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메디젠휴먼케어가 베트남 유전자 헬스케어 시장에 유전체 분석센터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개인 맞춤형 유전체분석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12일 베트남 메디진 원 멤버(VIET NAM MEDIZEN ONE MEMBER LIMITED LIABILITY COMPANY)를 대상으로 호치민에서 유전자 헬스케어 관련 기술이전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전제분석 기업에서는 처음으로 유전체분석 기반의 질병예측검사, 피부케어 검사에 따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기술이다.
기술이전료는 160만달러고 분석 항목 수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 형식이다. 메디젠은 베트남 분석센터를 직접 설립하고, 분석연구원들을 파견하여 현지인 교육과 함께 직접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