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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2
  • 2151
메디젠, 유전자검사 업데이트 '최신 연구결과 반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나희 기자] '내가 암에 걸릴 위험도는 얼마일까'

최근 유전자 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병이 발생하면 치료받는다'는 고전적 의료 패러다임에서 미리 발병 위험도를 확인하고 '예방'하는 쪽으로 흐름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일반 기업들도 직원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유전자 검사를 넣고 있는 추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대형 유전자 검사 기업 '23앤드미'(23andme)에서 유전자 검사를 받은 사람은 2017년까지 약 200만명이다.이 업체는 의뢰자의 타액 키트를 이용해 검체를 수집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개인 직접 의뢰 유전자검사'

(DTC, Direct-to-consumer)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현재까지 '버전 4'까지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DTC 방법으로 유전적 조상을 찾아 주는 미국 바이오 기업 '앤세스트리'(Ancestry)도 2016년 버전 2로 업데이트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업체에서 검사를 받은 사람은 약 400만명에 달한다.

이처럼 해외 유전자 검사 기업들이 최신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분석 결과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유전자가 새롭게 발굴되고 검증이 완료되면 이를 반영, 수검자에게 새로운 해석과 관리지침을 제시하는 것이다.

국내 질병 발생 예측 유전자검사 기업 메디젠휴먼케어(대표 신동직)도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해 업데이트한 '엠첵'(M-CHECK)을 오는 3월 전국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M-CHECK'은 의료기관 수검자를 대상으로 하는 질병 발생 예측 유전자 검사 서비스다. 업데이트는 이번이 세 번째다.

메디젠휴먼케어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부터는 대부분의 기업이 공개하지 않은 검사 대상 유전자 및 유전자 변이 정보를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상담 의료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또 투명성을 위해 개인 수검자가 본인 유전형과 검사한 유전자를 비교·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M-CHECK은 개인별 결과에 따라 의료 자문단이 치료법을 제안하고 영양·운동 전문가가 건강 관리 방법을 제공 중이다. 이 또한 새로운 버전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메디젠휴먼케어 관계자는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과 색상을 변경했고 질병·약물반응 관련 유전자 검사에 대해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면서 "M-CHECK을 활용하는 의료기관 의료진과 전문 상담가를 대상으로 하는 질병 유전체 교육 활동에 신동직 대표와 연구진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상담 가이드북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M-CHECK으로 측정한 간암 유전자 검사 결과지/사진제공=메디젠휴먼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