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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1
  • 4528
메디젠, 중국 여행연합회와 유전자 공동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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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사진 오른쪽)가 20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유전자 헬스케어 공동사업 MOU를 맺고 정준석 환발해여유연맹 한국분회장과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메디젠휴먼케어 

 

유전체 기반 정밀 헬스케어 벤처기업 메디젠휴먼케어(대표 신동직)가 지난 20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중국 정부 단체 여행 연합회인 '중국 환발해여유연맹'과 유전자 헬스케어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환발해여유연맹'은 베이징을 포함해 중국 주요 지역에 지부를 운영 중인 중국 최대 여행사 연맹이다. 총 2300개의 국제 여행사가 소속돼 있으며 연간 500만명 이상의 요우커(游客)를 한국·일본·동남아·중동 국가에 보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환발해여유연맹은 관광을 통한 헬스케어 체험 등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기존 저가 여행단 모집 방법을 개선하고 양질의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정준석 환발해여유연맹 한국 분회장은 "중국의 개별 자유 및 단체 관광 프로그램에 다양한 유전자 검사 패키지를 접목시켜 신개념 관광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라며 "유전적 조상이 살았던 지역을 관광하고 건강 체크와도 연계해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는 "질병 예측과 약물 반응 검사 외에도 운동·영양·미용·탈모·신체특성 유전자 검사와 항노화 관련 텔로미어 검사를 제공하겠다"며 "검사자에게 적합한 다양한 상품 솔루션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디젠휴먼케어는 국내외 인종별 맞춤 질병 예측 유전체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 완료하고 이를 활용해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수대한, 마오타이 그룹 등과 함께 다양한 유전체 검사 관련 플랫폼을 접목 중이다.